DJ 소다가 악플 후 16kg를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는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DJ소다,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박문치가 출연했다.

이날 DJ 소다는 ‘외모 비하 악플 때문에 체중을 감량했다고’라는 말에 “악플 때문에 다이어트 한 건 아니고 제가 지금보다 17kg 정도 쪘었다”라고 운을 뗐다.

사진=비디오스타 캡처

이어 “그랬더니 씨름 선수냐, 축구선수냐 하면서 엄청 놀리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다이어트를 하려고 일부러 공부를 했다. 채식을 공부했다. 채식 관련 서적을 사서 공부하면서 사람이 먹는 거 에 영향을 많이 받는 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량 후엔 위가 줄어서 아무리 먹어도 안 찐다. 체질이 바뀌었다. 체질은 5년 이상 바꿔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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