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와 모친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 건 최자와의 열애 후 부터다. 모친은 “열애설이 나기 전까지 행복했다. 13세 많은 최자와 열애설이 났는데 사진을 보고도 오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갑자기 13살 많은 남자친구를 만난 뒤 대화나 술 문화 이런게 중간과정이 없어졌다.

내가 반대하니까 아이가 많이 서운해하고 화도 냈다. 이후 설리가 회사 정산을 직접 받고, 자신에게 돈을 타라고 하더라. 저도 불같은 성격이다. 결국 ‘오늘부로 그만두자’고 말한 뒤 모녀관계가 단절됐다”고 설명했다.

연예부 기자들은 “첫 열애설 상대가 (설리에 비해) 너무 나이가 많은 최자였다는게 문제였다”며 “성적으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이 달렸다”고 말했다.

설리가 최자와 3년 만에 결별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도 밝혀졌다.

그의 엄마는 “2016년 회사에서 설리가 손목을 그었다고 연락이 왔다. 응급실에 가서 곧 기사가 나갈건데 놀라지 마시라고 연락을 했다더라. 병원에 직접 가보겠다고 했더니 욕실에서 미끄러져 다친 걸로 기사가 나가고 있는데 그러면 커버가 안된다고 했다, 병원에 가보지도 못해서 집에서 일주일을 울었다, 아마 발악이었던 것 같다.

사랑하는 남자는 떠난 것 같고 엄마는 옆에 없고, 감당하기 어려웠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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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관련 다큐멘터리에서 설리 어머니가 최자 언급함

그 후 최자 극딜 당하는 중

 생전에 공개연애에 대해서 말했던 설리

설리(최진리, 25)가 공개 연애를 후회하지 않는다며 다시 만난다면 밥을 사줄 것 같다고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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