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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KAT-TUN의 카메나시 카즈야가 미성년자 두 명과 술자리를 즐기고 호텔에서 투숙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처분이 발표됐다.

17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는 공식입장을 통해 야마시타 토모히사에게는 연예 활동 자숙, 카메나시 카즈야에게는 엄중한 주의를 주겠다고 발표했다.

 

쟈니스 측은 “이번 보도를 확인하고 즉시 야마시타, 카메나시에게 사실을 확인했다. 두 사람이 해당 음식점에 방문했을 때 이번 보도에서 미성년자로 알려진 분 중 한 분이 마침 가게에 있었다”며 “해당 음식점의 연령 확인 절차에서 성인으로 확인되고 두 명에게도 성인으로 소개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쟈니스 측은 “따라서 미성년자라는 인식을 하지 못했고 음주 여부도 특별히 파악하지 못했다”면서도 “해당 음식점에서 식사 자리를 같이 가진 것은 인정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음식점 등에서 미성년자와 합석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왔음에도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가게 내 인물이 적극적으로 나이를 속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쟈니스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일반 시민이 일상 생활 및 외식 등에 제약을 받는 일본 내 현 상황은 언급하며 “자신이 놓인 입장에 대한 자각과 책임이 결여된 행동이었다. 따라서 야마시타는 일정기간 연예 활동을 자숙하는 것으로 하고 카메나시에게는 엄중 주의 후 서면에 의한 반성을 촉구할 것”이라고 입장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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