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피셜 “트위치 할 시간에 아프리카 해”

아프리카 TV BJ이자 유튜버인 뜨뜨뜨뜨와 릴카가 트위치 영구 정지 처분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월 트위치 플랫폼에서 뷰어쉽(뷰봇)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영구정지를 당했다. 여기서 뷰어쉽은 불법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 수를 늘리는 걸 말한다.

두 사람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트위치 코리아 측에 이메일을 보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을 수 없게 되자 인터넷 개인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영구 정지 처분에 대해 부당함을 여러 차례 주장해왔다.  

 

이런 가운데 뜨뜨뜨뜨와 릴카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구 정지 처분에 대한 소식을 11일 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내용의 글을 공유했다.

‘뜨뜨뜨뜨’ 유튜브

‘릴카’ 유튜브

두 사람은 “안녕하세요 여러분”이라며 “현재 2년 8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트위치 측과 밴 해제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적어 내려갔다.

이어 “함께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들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뜨뜨뜨뜨와 릴카는 “트위치 커뮤니티와 직원들에게 무조건적인 비난은 자제해 주시고, 당분간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라며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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