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운영자, 슈퍼 계정으로 신화급 아이템 무한 생성 후 부당이득 취한 정황 나왔다..?

 

넥슨이 운영하는 유명 게임 ‘던전 앤 파이터’의 운영자들이 흔히 슈퍼계정이라ㅓ 불리는 운영자들 전용 계정을 통해 남몰래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9일 오후 디시인사이드 던파갤러리에서 한 계정이 너무 의심스럽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계정은 생성한 지 두달만에 점핑 캐릭터가 신화/시로코/카펠라 탈리스만/ 유니크 룬을 전부 졸업급 으로 맞춘데에 이어 최상급 신화 장비를 가지고 있었다고한다.

 

하지만 이상한 의혹은 이 뿐만이 아니다. 정상적인 증폭 기록과 장비 중인 신화 획득 기록이 전혀 없었던 것.

그러자 해당 캐릭터는 증폭 기록이 없다는 의심을 없애기 위해 장비를 벗고 타임라인을 조작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이에 아프리카TV BJ에어비스가 목격하면서 유저들의 조롱을받았다.

던파 측은 이에 “전체 로그를 분석하고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본다”며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