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아시아경제

인텔이 기술부족으로 7나노 반도체 양산을 6개월 미룸.

그 결과 인텔 주가가 하루만에 16% 하락.

2021년말에 7나노 반도체를 양산하려고 했던 인텔은 양산이 6개월 지연돼 2022년으로 연기되자, 그때까지 손놓고 기다릴 수 없어 자기들의 반도체를 외주 주기로 하는데 (참고로 인텔은 현재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인 만큼 그 외주를 받는 기업은엄청난 실적 상승이 보장됨)

역시나 우리 자랑스러운 언론들은

인텔의 경쟁사인 AMD가 TSMC에 외주를 맡기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가 인텔의 7나노 반도체를 수주할 것이라고 김칫국을 마셨으나

출처; 조세일보

아니나 다를까 김칫국은 독극물보다 위험하다고.. 인텔은 삼성전자가 아닌 TSMC를 선택함.

이 소식에 TSMC는 어제 하루만에 주가 10% 상승, 시가총액은 448조원으로삼성전자의 331조원을 훌쩍 넘은상황이다.

최근 실적이 급증하고 있는 TSMC는 2020년 상반기에 삼성 반도체를 밀어내고

반도체기업 영업이익 세계 2위 자리에 올랐는데 (반도체 매출, 영업이익 1위는 인텔)

세계 1위 인텔 물량 수주로 인해 TSMC 실적은 더 날개를 달게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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