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업체 ㄹㅇ

각종 인터넷 홍보 사이트에  누가봐도 예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유혹하고

견적받을땐 그 누구보다 친절하게 대해줌.

하지만 결정하고  공사 들어가고나서부터는 업체는 180도 바뀜.

분명 이 디자인으로하고 언제 시작해서 언제끝났다고해놓고,
사후 as다 책임진다고하지만  말뿐임.

기본적인 디자인 조차 완전 다른거로 해놓고,
그거보고 업체에 ‘이거 제가 처음에 고른거랑 다른데요?’ 해봤자

‘아 그거 자재가 없어서요’ 하면서 어쩔수없다고함.

따져도 ‘ 이거 이미 거의다했는데 다시 다깨고하라고요? ‘

즉 한번 공사를 시작하면 중도에 다시 완전철거하고
새로하지 않는 이상 바뀔 수 없는 공사의 특성을 이용해서

손님을 가지고 놀고  오히려 성냄.

또한 공사기일조차 맞추지 않는 경우가 빈번.  

아니 이때 집들어가기로 전에살던집 이사도 다 맞춰놨는데 스케쥴이 완전 틀어져버림.

따져봤자 돌아오는건 어이없는 답변

‘아 이쪽 업이 그래요. 안해보셨죠?’
‘그럼 다시 다 뜯고해야되는데 돈 주실거에요?’
‘아니 이거 우리가 손해보고해주는건데 이렇게 나오시면 곤란하죠’

말이되는소리를해야지.. 무슨 자원봉사단체도 아니고

오히려 방귀뀐놈이 성낸다고

손님은 그저 처음에 말하는것만 지켜주면 좋겠는데, 그것조차 안 지키면서 화까지냄.

그러다가 자기들이 선심 엄청나게 쓴다면서 결국 손님 말 들어줘도
(사실 기본 지켜주는건데)

마무리(단차같은거) 엉망으로하고감.  전화해봤자 차단당함.

그리고 업체는 인터넷에 손님 욕함. ‘아 장사하는데  
진상 손님들 때문에 돌아버리겠네요 ㅠ’

수십 수백명이 지켜보고있고(관공서나) 큰 사업체 같은 경우처럼
사내변호사까지 있는 빠방한곳 아닌이상

개인은 대부분 그저 당할수밖에 없음.

또 집주소가 노출되었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하시는분들 상당수는
거친 인상과 말투여서 더욱더 겁내게되서 그저 당할수밖에없음. (보복우려)

물론 다 이런건 아니고, 좋은 업체도 많음.

+ Recent posts